환경변화 대응한 미래지향 기관으로 도약 집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기술실용화사업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기능중심 조직운영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 기관으로 도약키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단은 지난 9월 창립 5주년에 선포한 ‘FACT 비전 2020’ 계획에 따라 실용화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기술사업본부를 선임본부로 전진배치하고 ‘기술창출-기술이전-사업화지원-성과확산’ 프로세스 기능별로 관련 부서를 전문화했다.

이를 위해 시장맞춤형 연구성과 창출과 기술이전을 담당하는 ‘기술창출이전팀’, 체계적인 농산업체 지원을 강화키 위한 ‘기술사업지원팀’, 신뢰성 높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코자 기술동향분석과 평가업무를 통합해 ‘기술평가팀’으로 통합·확대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융복합기술 실용화를 추진하는 ‘미래생명사업팀’, 우수 기술의 창업활성화와 투자지원을 확대키 위한 ‘창업성장촉진팀’, 농업녹색성장을 이끌어나갈 ‘기후변화대응팀’ 이 신설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민간육종연구지원팀을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전환해 종자업체의 사업지원, 장비구축, 인력양성 등 우리나라 종자산업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조직개편을 계기로 창조 농업의 빛나는 미래를 구체화시키고 재단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인과 농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인사(12월1일자)

■ 본부장
△기획운영본부장 강경하 △기술사업본부장 신진섭
△창조기술경영본부장 이원옥 △분석검정본부장 오홍규

■팀장
△기술사업지원팀장 방창석 △미래생명사업팀장 정이연
△글로벌사업팀장 전희중 △기후변화대응팀장 정인규
△기술창출이전팀장 송정회 △기술평가팀장 김희순
△창업성장촉진팀장 전영걸 △농식품분석팀장 이정숙
△종자사업팀장 백봉렬 △종자산업진흥센터장 이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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