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화학기업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3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물보호, 환경과학 사업부, 생산물류, 기획관리, 개발, 종자형질등록팀 등 모든 부서를 서울 동작구 삼성보라매옴니타워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본사 9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모기업인 바이엘 코리아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입주에 맞춰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실 내 여러 곳에 미니 가든을 설치하는 등 ‘그린 오피스’로 꾸몄으며,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 데스크와 대형 미팅 룸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각 층마다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라운지도 신설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롤프 디거 대표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를 비롯한 주요 사업부가 한 건물에 모인 만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국내 작물 보호제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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