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지난 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준비상황보고 및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 박봉수ㆍ김정립 부회장, 김철호ㆍ조동식ㆍ박승규 감사, 17개 시ㆍ도 연합회장과 농촌진흥청 이명숙 과장, 박동구 지도관 및 관련 농촌진흥기관 담당자 등이 모여 오는 10월 1일 대전에서 개최될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성공적인 전국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성응 중앙연합회장은 “이번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로 농촌지도자회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면서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농촌지도자회와 진흥기관이 서로 협력에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노만호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도농복합도시 대전에서 전국대회가 열리는 만큼, 농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농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전국 농특산물 전시, 품평, 홍보관 운영 등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철처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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