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식 베일러의 혁명 선도

▲ 명성의 자주식 베일러의 필트 테스트(케나프 시연)
농축산 기계의 선도기업인 (주)명성이 새롭게 출시한 옥수수 수확 전용 신형 자주식베일러(HV 1800)가 농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종 자주식 베일러는 수년간의 필드 테스트와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명성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옥수수 작업현장에서 독보적인 작업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명성은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작업 성능을 알리기 위해서 강원을 시작으로 전북ㆍ충남ㆍ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작업 테스트를 받아왔다.

업체 관계자는 “첫 판매를 시작으로 자주식 베일러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명성의 자주식 베일러는 기존의 보급된 자주식베일러와 다르다”며 “예취부만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완벽한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자는 “특히 본체 프레임과 엔진을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일본 얀마의 최신형 7조식 콤바인을 적용함으로써, 122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자랑한다”며 “원통형 캠퍼를 예취부로 사용하는데 있어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한다. 현장 테트스를 통해서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궤도식(크로울러) 바퀴와 고강도 저중량 철판을 적용하여 습지 작업조건에서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무게를 5톤으로 줄여 국내 원통형 캠퍼방식의 자주식베일러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확인시켜줌으로써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이 아니라 기체가 가볍고 출력이 강하다 보니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작물의 막힘이 없고 ‘스핀턴’기능으로 그 자리 자체회전이 가능하는 등 좁은 지역 사이 사이를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들은 베일 형성과 동시에 예취가 가능하도록 기계에 자동 컨베어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의 편리성과 작업능률을 높이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업체는 한국 지형과 특색에 맞는 기계를 개발했다는 점과 소비자들에게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형 자주식베일러 HV1800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 자주식베일러 판매시장에 돌풍을 예고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명성의 자주식 베일러는 지난달 28일 전북 농업기술원과 함께 개최된 사료작물 케나프 기계수확 연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명성은 주최측과 함께 현장 연시회를 통해서 케나프 작물에 대한 소개와 엔실리지 전시 및 설명을 실시한 후 자주식베일러 HV1800와 랩피복기(RF 1002) 기종으로 수확 및 래핑을 안전하게 함으로서 사료 관련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관계자는 “지난달에 개최된 케나프 작물에 대한 기계 수확 연시회를 통해서 우리 제품이 앞으로 사료 산업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착한 식물인 케나프의 수확과 베일 성형 작업에 최적의 장비임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케나프 보급과 함께 발맞춰 완벽한 자주식 베일러를 생산ㆍ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농업기술원과 명성이 추최한 사료 작물 케나프 기계수확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 바이오매스 관련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축산농,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010-7179-9932)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