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개소식에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KOPIA 센터를 통해 시설 채소 양액 재배와 감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병해충 방제 기술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기술 이전 시범 사업, 주재국 과학자 초청 훈련, 우리나라 전문가 파견 등 농업 기술 개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피아 센터는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 8개 나라와 케냐, 알제리 등 아프리카 6개 나라,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를 비롯한 남미 6개 나라 등 전 세계 20개 나라에서 운영 중이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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