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이병만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고려대학교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1973년 농업계에 투신한 이래 지난 40여년간 다양한 농업신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농업의 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고 장학재단 및 다양한 나눔경영을 통해 미래농업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기에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조선비료, 경북농약, 한미유기화학공업, 동오화학 등 여러 농업 관련 회사를 두루 거치며 비료 및 농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1977년 경농 이사 취임 후  연계된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집중 투자하며 세계적인 농약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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