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지난달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부회장과 감사, 이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민회관 부지 매입 재원마련(안)이 논의됐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는 서울시 사무처장 유족 돕기 모금,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농촌지도자대회 개최 장소인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을 둘러봤다.

김성응 회장은 “6.4지방선거에 208명이라는 많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단체장, 의원 등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며 “농촌 출신의 출마자들이 단체장이나 의회에 진출해 어려운 농업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일정이 10월 1일부터 3일로 결정됐다”며 “세부적인 검토로 신중하게 진행한다면 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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