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강정일)은 지난 1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제8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농업은 정신이요 혼이며, 농자천하지대본’ 이라는 김용복 설립자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식량자원)부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정권 농업연구사 △농업(원예작물/축산)부문-청운표고농원 조해석 대표 △농촌지도봉사부문-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김은수 중부지소장 △특별상(사회공익)부문-옴천토하연구소 김동신 대표 △특별상(다문화)부문-체리 이가르 △특별상(새터민)부문-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 지성호 대표, 새희망 샛별교회 마수현 담임목사 △특별상(해외동포)부문-스페인 가야금 한식당 강용현 대표이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