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 집행부는 지난 9일 농촌진흥청장실에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연합회 집행부인 김성응 회장, 이종현 수석부회장, 강희은 사업부회장, 박봉수 정책부회장, 김정립 대외협력부회장, 김진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응 회장은 “현재 농진청이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센터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 이관되는 것으로 안다”며 “귀농귀촌센터는 농진청 이전과 상관없이 농진청 산하에 존속해야 하며, 수도권에 존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양호 청장은 농촌지도자회와 농진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김 회장의 뜻에 공감을 표하고, 6월 중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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