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응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이 지난 1일 제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26회 제천시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충청북도4-H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10만 회원의 수장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 임기 당시인 지난 2010년 제63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함으로써 한방건강도시제천을 알리는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심사대상 6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최종 수상자 선정했으며, 제천시장의 추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민대상 후보를 선정한 심사위원은 모두 21명으로 제천시의회 의원 3명과 대학교수 3명, 지방언론사 기자 3명 사회단체장(생활체육회,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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