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장을 역임했던 황정수(사진) 씨가 오는 6.4 지방선거 전북 무주군수 지지율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씨는 지난 무소속으로 무주군수로 출마해 치열한 경합 끝에 낙선한 바 있다.

전북도 한 지역신문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8〜9일 무주군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상 다자대결(6명)에서 황정수 씨가  3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무주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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