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사람이 살아가는 큰 바탕

최근 몇 년의 농업 여건을 되돌아보면 세계적인 자유무역의 확산 추세에 따라 한·EU 및 한·미FTA 발효, 한·호주협상 타결, 한·중FTA 1차 협상타결, 캐나다와 협상 재개 등 농업강국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우리 농업이 글로벌 경쟁 체제하에 놓이게 된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농산물 수입개방의 확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농촌의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대는 우리의 역할 증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뚫고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분발하고 힘냅시다.
옛 성현들은 ‘農者天下之大本’이라 일컬으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서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시키는데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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