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알찬 결실 맺어야
우리의 농업·농촌을 둘러싼 여건들은 희망적인 상황이라기보다는 많은 고충과 절망적 환경이 더욱 가중되고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소중한 산업이 먹거리일진데 현실은 너무 홀대받고 후순위 산업으로 매달려가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모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은 위기와 긍지를 새로이 하고 스스로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의연한 슬기와 용기로 터전을 지키고 기필코 여유와 풍요를 확실한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된다고 확신합니다.
부디 새해 우리 더욱 건강하고 알찬 결실 이뤄내는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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