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공석중인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난달 말 박재순 전 사장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사장이 공석인 상태. 이후 공사는 비상임이사와 농민단체, 외부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지난 7일 임원초빙공고를 내고 오는 16일까지 사장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현재 국회의원을 지낸 3~4명이 자천, 타천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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