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간다 대통령 일행의 방문은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 벤치마킹이 목적이다.
이날 무세비니 대통령은 식량안보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우간다의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적정기술 개발 및 농업기술 보급 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우간다 농업발전 위한 노력에 농진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희망했다.
이에 이양호 청장은 “우간다 환경에 적합한 농업기술 및 새마을 운동과 같은 개발정신이 함께 전수될 때 우간다 농업·농촌 개발의 효과가 증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양국간 농업기술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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