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정원 꾸미기’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 시작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실내정원’을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정원 꾸미기 앱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실내정원 꾸미기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상의 실내정원을 꾸며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모두 개발됐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실내정원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이용 가능하다.

이 앱은 크게 6가지로 구성돼 있는데 나의 정원 꾸미기, 기능성 식물로 꾸미기, 내가 만든 정원, 식물 이용 정보, 정원 꾸미기 동영상, RDA 최신소식 등을 담고 있다.
‘나의 정원 꾸미기’는 실내배경, 화분, 식물 등을 선택해 화분에 식물을 심고, 공간에 배치하는 실내정원 꾸미기가 가능하다. 용기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식물을 선택하고 레이어 기능을 활용해 배치해 가며 식물에 대한 이용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여기서 꾸민 정원은 내가 만든 정원에 저장돼 정원에 대한 식물 정보 등을 조회해 볼 수 있다. 이 화면을 캡쳐해 배경 이미지로 이용하면 한 공간에 여러 개의 정원을 배치할 수도 있다. 정원 꾸미기 동영상은 간단한 실내정원 꾸미기 실제 교육 동영상으로 실생활에서 직접 실내정원을 꾸미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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