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을 농촌지도자회 해로 만들자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계사년은 뱀의 해로, 땅의 기운을 가진 뱀은 예로부터 농사와 관계가 있어 숭배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또 땅은 생명의 싹을 틔우는 어머니로 상징되어져 왔습니다. 2013년은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출범하는 해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을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포부가 우리 농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을 우리 농촌지도자의 해로, 우리 10만 농촌지도자가 희망의 기운을 가슴에 품고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을 향하여  한마음 한 뜻을 가지고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딪는 발판이 되겠습니다.
부디 계사년 올 한해 태양만큼 크신 포부로 온갖걸 두루 감싸 안으시고, 그 어느해 보다도 큰 소망 이루어 부푼 가슴으로 마주하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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