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소통 문화 만들어가자
농업현실이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인구의 6퍼센트인 300만 농업인은 아직 건재하며 해야 할 일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투자의 귀재 짐로저스 회장은 ‘향후 20~30년간 가장 위대한 산업은 농업’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식량위기에 대응하고 식량자급을 이루어내는 일은 우리의 몫이며 이를 위해 전문지식과 더불어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미래농업, 그것을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해내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국민농업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농업이 생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전국민이 함께 농업을 걱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지도자회가 앞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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