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상조 인수 합병…체계적인 시스템 구축해

(주)이지스상조(대표 김정연)는 2010년 이후 농촌사랑상조 등 4개의 상조회사를 인수 합병하며 최근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혼례나 장례 등 굵직한 행사를 필수적으로 치르게 되는데, 이지스상조는 ‘라이프 사이클의 영원한 동반자’를 신조로 삼고 소비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치러야 할 행사들을 편리하고 격조 있게 제공하고 있다.

창립 후 15년 간 고객의 신뢰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이지스상조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화 된 서비스를 펼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0년 3월 농촌사랑상조 등 4개의 상조회사를 인수 합병하며 규모 면에서 동일업계 중 20위권 내 진입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김정연 대표는 “이지스상조가 4개의 상조회사를 인수 합병한 것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면서 “내실 있는 기업을 인수 합병해 규모를 키우는 것은 상조업에 대한 공신력 확보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농촌사랑상조회 등 인수합병 된 상조회에 가입된 회원들이 상조회가 없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상조회, 회원 모두 이지스상조에서 인수 했기 때문에 회원들은 더욱 큰 울타리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 합병에 대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관계자는 “농촌사랑상조회원을 우선으로 관리·서비스 해준다는 조건하에 이지스상조와 인수 합병을 진행 한 것”이라면서 “15년의 경험으로 농촌사랑상조보다 튼튼한 운영을 자랑하는 이지스상조이기에 안심하고 상조회에 가입 및 유지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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