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5일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발전방향과 신규 정책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완료 후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후속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가 발표한 후속사업은 △4대강 기반시설 경관 정비 △하천 배수갑문, 배수문 확장 △농업기반시설 치수능력 보강 △대단위 우량농지 리모델링 사업 등 28개 사업이며, 공사는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이후의 사업효과 지속과 후속발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체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공사는 발굴한 과제를 사회적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 순위에 따라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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