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헤어리베치 ‘청풍보라’는 지지작물인 금강밀과 섞어 지난 9월 28일 2,660m2의 면적에 파종했으며, 현재 싹이 정상적으로 나와 내년 5월이면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한강공원의 경관 향상과 해당 둔치 밭의 땅힘을 높여줌과 동시에 국산 헤어리베치의 우량종자 채종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헤어리베치가 심겨진 양화한강공원은 양화대교 승강장 이용객과 선유도 행락객, 한강자전거도로 이용객 등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곳이어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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