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109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일선기관 ‘출장소’의 명칭을 ‘사무소’로 변경했다.
품관원 출장소는 그동안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시대 변화에 걸맞는 농정 서비스 수요충족과 적극적인 농정 수행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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