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경기도연합회장

존경하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 해를 보내고 2011년의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은 잦은 비와 태풍 등으로 말미암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시중에 범람하는 값싼 수입농산물로 인하여 생존경쟁에서 뒤처지는 농산물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변하여 농산물시장에서도 무한경쟁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게는 상심과 체념이 아닌 또 하나의 기회이자 도전의 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원들은 경기농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것입니다.
2011년에도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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