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파나마 대통령 일행이 공사를 방문, 홍문표 사장과 한-파나마간 농업·농촌개발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파나마 대통령 일행은 한국의 농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 사례와 수자원현황과 물관리 체계,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파나마 농업·농촌개발과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 한국의 발전된 농업·농촌개발 기술분야에 대한 협력을 희망했다.

운하로 유명한 파나마는 한반도의 1/3로 작은 나라로 농업이 GDP의 7%,를 차지하나, 지정학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업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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