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지역현장 귀농열차 운행과 농촌체험 테마관광 여행상품 운영을 지원하고, 농진청은 철도를 이용한 관광코스 개발과 귀농귀촌종합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인의 농촌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서울역 귀농교육수료자의 후속교육 필요성에 따라 농진청의 귀농귀촌종합대학 운영차원에서 이뤄졌다. 귀농대학은 10년간 1만 명 귀농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진청이 설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농진청을 본부로 하고 각도 농업기술원을 단과대학으로 운영하는 방안이다.
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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