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산업계의 ‘큰 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대한제과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aT는 식품산업정책 집행기관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식품사업 등을 설명하고, 식품 유관단체의 직능단체별 산업현황 및 분야별 육성과제를 점검했다.
aT와 식품 유관단체들은 상호 교류확대를 통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53억불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윤장배 aT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산업육성과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품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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