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가 지난 9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2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정보화부문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시상 제도이다.

농촌공사는 선진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실용과 성과에 역점을 둔 개혁과 창조경영을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재해계측시스템 구축 등 물관리 과학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관행적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종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농지수탁 가상계좌서비스 운영 등 정보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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