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는 지난 14일 희미해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원상’ 수상자 5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원상은 직원들에게 희미해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해 농촌공사가 지난 1994년에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원상 수상자는 경산지사 김상연 사원, 하동·남해지사 서홍교 계장, 화안사업단 공병수 계장, 양평·광주·서울지사 박진숙 사원, 아산지사 박순근 사원 등이다.

임수진 사장은 시상식에서 “효행을 널리 알려 우리공사와 우리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가는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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