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는 지난 27일 참후레쉬영농조합과 개인 4명을 ‘제15회 한국농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생산기반부문 참후레쉬영농조합(대표 박형규·대통령표창) ▲친환경농업부문 강권순 ▲농업경영부문 이현욱(이상 농림부장관표창) ▲농촌종합개발부문 박종훈 ▲연구개발부문 이태근(이상 농촌공사 사장표창)씨 등이다.

대통령 표창자에게는 1천500만원, 장관 및 농촌공사 사장 표창자는 각각 1천200만원, 1천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농촌공사에 따르면 참후레쉬영농조합은 FTA대비 과일생산유통지원사업의 주관 시행자로 선정된 뒤 올해 269억원을 들여 7개 시·군에서 생산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과일의 품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