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박유서 기자]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유서)가 지난 12월 28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 다짐대회’를 열고 300여 참가회원들이 결의문을 채택, 영주시 지역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유서 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최악의 대설피해, 가뭄을 이겨내고 유래 없는 풍년을 일구는 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섰다”며 “지난날 녹색혁명을 일으켰던 저력으로 회원들이 똘똘 뭉쳐 21세기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박병국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진영 영주시장, 박시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식이 열렸으며’ 농촌진흥청이 올해 처음 마련한 전국농촌지도대상에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인탑)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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