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에 120억원을 들여 농업인 300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촌 전문인력의 체계적 확보를 위해 내년에 농업에 종사할 청·장년층 300명을 선발, 농가당 2천만원∼6천만원의 영농자금을 5년거치 10년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자금을 지원받는 농업인들은 사업분야에 맞는 하우스, 축사 등 시설과 대형농기계, 컴퓨터 등 과학영농을 위한 현대화시설 등에 사용해야 한다.
한편 도는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위탁교육, 정보화교육, 해외연수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 밝혔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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