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김기곤 기자]

전북 순창에 ‘복분자 술’과 ‘복분자 고추장’ ‘복분자 음료수’ 등을 만드는 가공공장이 신축된다.

순창군에 따르면 고랭지인 쌍치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쌍치면 학선리 일대에 내년부터 오는 2003년까지 총 15억원을 들여 복분자 가공공장과 전시판매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복분자 술과 복분자 음료수, 복분자 고추장, 복분자 쨈 등 복분자를 원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바로 옆에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100평 규모의 전시판매장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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