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聯, 도시근교농업발전 강연회

[부산=송정부 기자]

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송정부)는 농업경영기법 도입과 기술·정보교류 등 지식농업기반 구축으로 지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지도자회원 및 수출희망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도시근교농업발전 강연회를 가졌다.

부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자회원이 모범이되어 부산의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 및 편리한 운송수단을 백분 활용해 도시근교농업과 수출농업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강사로 초빙된 국제농업개발원장 이병화 박사는 21세기는 농산물수출이 근교농업의 과제라고 전제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농업기반을 충실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불어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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