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시민등 5백여명 참석 성황이뤄

[이천=박용선 기자]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회장 박용선)는 22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이천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생활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19회 이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원 200여명과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가방든 운전기사에서 신지식인으로'의 주인공인 정신문씨가 초청돼 '자기관리를 잘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사람이 되자'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이천시연합회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 외에도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휴경지 생산화를 통한 식량자급 확보, 풍년농사 다짐대회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어 이천시로
부터 모범적인 지역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매월 2회씩 개최되는 문화강좌인 이천아카데미는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행사로 이천시민의 참여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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