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김용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공사 대표,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50억5천900만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천여평 규모의 주 공연장 등 8채의 시설물 공사를 착공, 내년 4월 완공키로 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말까지 엑스포 부지 20만6천평에 대한 부지 정지작업에 이어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288그루를 식재하는 등 주변 환경을 단장했다.
울진 친환경 농업엑스포는 내년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25일동안 세계 20여국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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