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점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친환경농업과 녹색농촌 체험,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등을 전담하게 될 전담부서가 충북 충주시에 설치됐다.

충주시는 1일 충주시 담당 운영에 관한 규칙을 개정, 농업생산지원과 소득개발 담당을 친환경농촌 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도 일부 조정했으며, 현재 2명인 직원을 4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 자치단체에 친환경 농업 부서가 설치되기는 충주시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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