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을 대상으로 토목관련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 6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부의 이번 특별 점검은 농림부, 산림청, 강원도와 농업기반공사의 토목관련 전문가 12명으로 2개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현재 응급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중심으로 올 장마에 견딜 수 있는지 여부를 특별 진단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긴급보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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