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천만불 수출하는 단일작목으로는 최대인 국산산 밤의 소득증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29∼31일까지 충남 공주시청, 전남 광양시청, 경남 진주시 미천면사무소에서 각각 밤재배 농민과 주산단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벌, 저수고, 노령목관리요령 등의 내용으로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순회기술교육은 밤나무림에 대한 적절한 간벌작업과 수세를 회복시켜 주는 갱신전정 방법 전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금까지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위주의 순회기술교육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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