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동해안이 보인다!
정봉인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좌봉은 응복산(1,155m), 우봉은 사삼봉(1,107m) 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며, 삼봉의 대각선 중심지에는 광천수가 솟는 삼봉약수터가 있는데 이 약수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해 전국적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약수터앞 약수산장도 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어 숙박수용능력이 다른 곳보다 훨씬 좋다. 예전부터 서 있던 삼봉약수터 돌탑과 자연휴양림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입구에서 약수터까지는 약 4㎞. 깊은 산골인데도 길이 험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북쪽어귀에 자리잡고 있어 이 곳에 숙소를 정하고 울수곡, 조개동, 약수동 등 오대산 북쪽의 호젓한 계곡을 답사하는 산골여행을 즐기기에 그만이며, 가을단풍도 빼어나다.
휴양림은 1일 최대 1천5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휴양림이용문의. 휴양림관리사무소(033-435-8536)
삼봉산 휴양림가는길
◇승용차 이용시
서울→춘천→창촌→삼봉휴양림
서울→홍천→창촌→삼봉휴양림
서울→속사→창촌→삼봉휴양림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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