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연구원이 옻나무 칠액에 간해독 및 항암 약리성분이 있음을 밝혀냈다.

임업연구원에 따르면 옻나무 칠액에 함유된 우루시올 성분이 시판중인 테트라플라틴보다 암세포 억제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으며, 숙취해소, 항산화, 간보호, 위염억제 효과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구명됐다.

산림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일본 등에 국제특허출원 중이며, 임상실험 등을 거친 후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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