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운동이 도시지역 부녀회까지 확대되고 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21일 충북대 개신문화원에서 이원종 지사, 채희대 충북농협 본부장, 양향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충북여성대회 62개 도시부녀회(10개 여성기업체 포함)와 62개 농촌부녀회 합동 자매결연식’을 열었다.

청주시 분평동 주공3단지아파트부녀회-청원군 문의면 미천3리부년회 등이 자매결연한 이날행사는 주부들이 농산물 소비의 주체인 점에 착안, 도시 여성들을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에 참여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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