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회장 정순희)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생활개선중앙회는 지난 17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수관에서 전국 생활개선회장과 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조희숙(55·사진·충남 당진)씨를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윤점례(충북) 김춘옥(경북) 정경숙(광주)씨가, 감사에는 김용남(충남) 오은숙(제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2년 임기의 6대 회장에 당선된 조희숙씨는 충남생활개선회장(‘89∼’97)과 중앙회 부회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당진군 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리더십 교육에서는 쌀 소비촉진 결의문 채택과 성종환 농촌지원국장의 ‘여성농업인지도자의 리더십‘ 특강, 분야별 영농스타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