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부녀화·노령화로 여성의 역할이 날로 증대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이들 여성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동향과 생활·농업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8월28∼29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에서 개최된 이번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 위크샵’에는 생활개선회 45개 영농분과 대표와 중앙회 이사 및 시·도회장, 전북 여성농업인, 관계관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특강과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이 마련됐으며,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달오름마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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