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전국 도·시군 생활개선회장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중앙회 새살림을 꾸려갈 5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임원선거에서 제5대 생활개선중앙회장에 정순희(53·사진)씨가 당선됐다.
이밖에 부회장에는 조희숙(충남회장), 강정자(경남회장), 임영숙(부산회장)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민자(경북회장), 김원자(울산회장)씨가 각각 뽑혔다.

정순희 회장은 “우리 농업도 타산업과 연계해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농업 현실이 어렵지만 전 회원이 힘을 합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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