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 제31차 이사회 개최

생활개선중앙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1월29일 시·도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올 주요사업 및 정관개정안 등을 협의했다.

생활개선중앙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쌀음식 보급운동, 친환경농업 실천, 컴퓨터와 친해지기 등 3대 실천운동과 우수 생활개선회원 스타만들기, 생활개선회 봉사단 운영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 회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현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WTO 뉴라운드 출범과 중국의 WTO가입 등으로 어려운 이때에 생활개선회가 쌀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하고 “아름답고 희망찬 농촌건설에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손정수 농촌진흥청 차장도 격려사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가꾸는데 생활개선회가 주체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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