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내년에 석유 부문 자회사인 ‘NH-OIL’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NH-OIL은 전국의 회원조합들이 운영하는 주유소를 총괄하며 석유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농협 조합은 농업용 면세유 공급 등을 위해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개별적으로 정유사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자회사가 생기면 농협중앙회가 일
농촌진흥청이 21세기 녹색성장의 핵심인 농업의 최고기술자를 찾기 위해 ‘200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을 선발한다.‘농업기술 명인’은 고부가가치농업 실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또는 실천으로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며 해당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농업인을 일컫는다. 농진청은 명인을 발굴, 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가졌다.농식품부가 마련한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가 마련한 것이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 SOC기술 수출과 해외농업자원 개발, 농식품 수출가공단지 건설 등 해외농업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 이탈리아 G8 확대정상회의에서 밝힌 ‘세계기아해방을 위한 선언’에 따른 세부 이행방안의 하나로 해외농업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어
농촌진흥청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에서의 농축수산물 거래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농진청장은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축수산물 판매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김재수 청장은 지난 21일 수원에 있는 화서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전통시장에서의 농축산물 유통실태와 활성화 방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하반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사업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aT에 따르면 수출사업 조직을 기존의 3처 9팀 체제에서 3처 10팀 체제로 개편하고 인력도 본사 10명, 지사 11명 등 총 21명을 보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품목조직과 마케팅조직으로 이원화된 체계를 ‘품목 중심’으로 재편성해 각 품목별로 해외
농협은 지난 9일 ‘NH 푸드닥터’ 발대식을 갖고, 전국 101곳의 식품가공공장의 안전관리를 엄격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NH 푸드닥터’는 외부의 식품안전 관리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올해 연말까지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전국의 101개 식품 가공공장의 관리 실태를 진단 및 컨설팅하고 그 결과를 농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김주수 사장이 연임됐다. 지난 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사장은 2012년 9월 13일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2007년 첫 부임한 김 사장은 가락시장의 고질적인 민원이던 교통과 환경문제 등 기초질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10여년간 논란이 되어온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방침을 확정짓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조직과 인력구조, 사업구조 개편 등 경영선진화 계획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기업 선진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정부예산에만 의존하던 소극적 경영에서 탈피,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한국농어촌공사는 자회사인 (주)농지개량을 (주)코코엔터프라이즈(대표 오덕균)에 매각키로 하고 지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의 이번 자회사 매각은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민영화 계획 일환으로, 24개 공공기관 중 처음이다.농어촌공사는 이번 매각계약을 자체 마케팅으로 성사시켰으며, 매각대금 51억원, 농지개량 직원 100% 고용승계 및 3년
국립종자원은 지난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장충동 소재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품종보호제도 도입 영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과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의 ‘농작물 실무기술위원회(TWA)’를 개최한다.‘품종보호제도 도입 영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UPOV
농협 하나로혼수센터는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2009 가을 혼수품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기 기흥, 전남 화순, 경북 구미 등 3곳에 있는 농협 하나로혼수센터에서 열리며, 가전, 가구, 귀금속, 침구, 의류 등 주요 혼수품목을 생
농민연합이 주도하고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쌀 산업발전협의회’가 8월중으로 출범한다. 또한 농민연합 소속 각 농민단체들이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쳐 단일안을 도출키로 했다. 특히 ‘쌀 산업발전협의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산하 쌀특별분과위원회와는 별개로 쌀 산업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막휴게소(인천방향)에서 ‘고속도로 여행길에서 만나는 우리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큰송이버섯, 옥수수, 복숭아, 한우 등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함께 저렴한 값에 판매까지 이어져 고속도로 이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체 개발한 청렴성 진단 도구에 따라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92.69점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고 지난 7일 밝혔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조리 예방을 목적으로, 2006년 자체 개발한 청렴성 진단도구에 따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렴온도계를 가동해 임직원 개개인의 청렴온도를 측정한 결과, 본사와 지방
국내 식품산업계의 ‘큰 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대한제과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aT는 식품산업정책 집행기관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식품사업 등을 설명하고, 식품 유관
“선진 농업기술이 아닌 개발도상국에 꼭 필요한 농업기술과 제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농촌진흥청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통해 농진청이 보유하게 된 농업 혁명 노하우를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농진청은 1968년 이후 개
오는 10월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이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이 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을 기획, 관리, 평가하기 위한 업무를 맡게 되는데, 농식품부는 현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조직과 인력을 그대로 수용해 추가로 인력을 충원해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이달 중 평가원 원장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안전 농식품’을 주제로 온라인 퀴즈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퀴즈행사는 농관원 홈페이지(naqs.go.kr)에 접속해 ‘쇠고기 이력제’와 ‘농식품 인증제’ 관련 퀴즈를 풀면 되며, 농관원은 정답자 중 25명을 추첨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증정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0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19일 기획재정부는 준정부기관 산업진흥 I군 10개 공기업 대상 평가에서 농어촌공사의 경영선진화 추진, 미래성장동력 창출, 대국민 서비스 실적 등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