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물약품시장은 무한 성장 잠재력이 있습니다. 수년전 중국시장 진출에 고배를 마신 탓에 국내 업체들이 중국 진출을 꺼려하고 있지만 충분히 재도전해볼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사)한국동물약품협회 곽형근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 제조사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수년전 국내 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했지만 호된 신고식을 치루고 실패했던 경험 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들어 정부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등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어 이제부터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dqu
“식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등 다양한 현장 수요자와 소통하며 연구 개발과 산업화에 매진하겠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식량의 안전생산과 신가치 창출을 이루고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원장은 현장과 정책고객이 만족하는 연구개발 사업 운영체계를 조기에 정착하고 식량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식량원이 마련한 기관운영 계획에는 ▲고객이 기술개발 파트너라는 인식으로 협업 강화 ▲고객이 만족하는 성과제고형 사업운영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 강화 ▲직장 일과 개인의 삶의 질 균형 ▲신뢰받는 성과홍보 다양화 등을 담았다.이와 함께 식량
“들판의 작은 풀 한 포기로는 초원을 이룰 수 없고 나무 한 그루로는 숲을 만들 수 없다는 생각으로, 농과원 6부 1센터가 공통의 목표의식을 갖고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은 지난 13일 농업전문지 간담회를 갖고 연구원들의 연구영역을 한데 결집시켜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농과원의 당면현안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LS), 나고야의정서 등을 꼽고 일선 현장에서 혼란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정부의 농정목표인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고, 농진청이 마련한 7대 과제가
‘파프리카’는 해외로 수출되는 대표적인 우리 농산물이지만 수출국 다변화를 꽤하지 못한 탓에 수출물량의 90% 이상이 일본에 집중돼 있다. 연간 수출액은 1,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수출 효자 종목으로 위상이 높았던 파프리카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연간 수출액이 1,500억원에 근접할 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1,000억원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위기에 놓인 파프리카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가파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 지난 1998년 고향인 경남 마산으로 귀농을 결심하고 파프리카 농사를 억척스럽게 고집하는 농사꾼이다. 현재는 마산과 통영에 각각 3천평 규모의 파프리카 농장 2곳을 운영하느라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귀농
하림 농가소득 ‘1,000의 법칙’이 화제다. 매년 1,000만원의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1,000 법칙’이 5년째 지속돼 업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최근 2017년 농가 사육소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농가소득이 매년 1,000만원 이상 증가하는 고정된 패턴을 완성해 일명 ‘1,000의 법칙’을 새롭게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농가소득 1000의 법칙’은 인터넷이 확장되면서 마이크로 칩의 용량이 매년 2배 이상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과 반도체의 메모리 용량이 1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의 ‘황의 법칙’과 견줄만한 경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경제가 농업의 바탕 위에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농업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최근 FTA, 농업인구 고령화, 인력난, 농가소득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풀어야 할 숙제도 많아졌다. 이에 그는 “비가 왔을 때 우산도 건네주고, 아니면 비라도 같이 맞는 자세로 농업인의 위기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새해를 맞아 본지는 지난 18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원 지사를 만나 민선6기 제주농정을 평가해 보고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농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 취임한지 올해 4년차다. 소회는?제주도민이 내주신 숙제를 열심
전통농업·도시농업 조화 이루는 도농상생모델 개발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전담조직 구성, 육성계획 수립 첫 공직생활을 ‘농업’분야에서 시작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할 정도로 농업과 깊은 인연 때문일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농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유 시장은 “통계적으로 보면 농업은 사회, 경제, 인적구성 분포도 등이 당연히 부족하지만 농업 없이는 사회가 없고, 생명도 없기 때문에 농업은 단순히 숫자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농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라고 힘주어 말한다.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량생산 체계를 벗어나 도시와 농촌의 만남, 근교농업, 교류 농촌문화의 새로운
‘세계수의사대회 개최’, ‘방역정책국 신설’,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금지 현행 유지’….(사)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의 지난 한해 행보는 파격 그 자체였다. 업계에서 과연 수의사회에서 만만치 않은 현안들을 해낼 수 있을까? 했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8월 개최된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는 약 79개국 5천여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급으로 평가될 만큼 성공적이었다.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뿐만 아니라 보건, 복지, 생태 등 24개 분야에서 국내외 석학 95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55개 특강은 세계 수의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조합원수 16,000명’,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국내 최대 규모의 순천농협. 내년 2월이면 별량농협과 합병으로 조합원수가 2천명 더 늘어난다. 순천농협은 조례동 소재 본점을 비롯해 25개 지점, 남도식품, 미곡처리장, 퇴비공장, 농산물종합유통센터(파머스마켓,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갖추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 단위 농협이다. 지난 1997년 순천시 인근 13개 단위농협이 한데 뭉치면서 탄생한 순천농협은 행보 그자체가 화제다. 합병 조합수가 14곳에 이르다보니 관할지역까지 방대해지면서 추진되는 사업도 다양하다. 순천농협의 덩치가 커지면서 과연 내실을 기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
“파프리카의 의무자조금 시대가 열린 만큼 ‘모든 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자조금’, ‘파프리카 산업의 지속성장과 수출활성화를 도모하는 자조금’ 등 새로운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지난 7월 1일 본격적인 의무자조금시대를 개척한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가 1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의 대내외적인 위상강화와 파프리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파프리카 자조회는 해외시장에서 국내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방지키 위해 수출 통합조직 결성과 지정을 목표로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자조회는 수출 통합조직이 일원화되면 수출확대와 적정 수출가격 유지 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주요 업무는 농촌진흥청은 물론 대학과 민간기업, 지자체, 농업인이 개발한 우수한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이다. 올해 설립 8주년을 맞은 실용화재단은 류갑희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제2도약을 꿈꾸고 있다. 21C 농산업 가치창출을 위한 최고의 실용화촉진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농기업에게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류갑희 이사장의 포부는 확신이다. 다음은 류갑희 이사장과 일문일답. ■ 올 한해 재단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성
“언론보도 이후 ‘속 시원하다. 응원한다’는 반응과 ‘좋게 넘어가면 되는 걸 뭐하러 까발렸냐’는 질책을 함께 받고 있다. 그러나 불법전대는 중도매인 뿐만 아니라 출하자 손실로 이어지는 문제이다. 이번 기회에 불법전대의 고질적이 병폐를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 공익제보자 중도매인 A씨.최근 가락시장 중도매인 점포의 불법전대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암암리에 회자되던 내용들이 하나, 둘 공개됐다. 불법전대의 폐해를 누구 보다 명확하게 체험했던 중도매인 A씨. 용기있는 공익제보가 불법전대의 폐해를 드러내는 동력이 되고 있다. 중도매인 A씨에 따르면 불법전대는 영업권을 미끼로 빨대를 꼽는 구조이다. 법인 형태의 중도매인 ①번이 ①-1. ①-2. ①-
“축산분뇨를 처리한다는 개념보다는 자원을 재생하고 이용한다는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에코바이어영농조합법인 이영수 대표는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을 안타까워했다. 미래가치가 큰 ‘자원화’를 아직도 ‘처리’로만 아는 이들이 많단다. 환경의식이 부족한 시대에 축산분뇨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기 일쑤였다. 한때 강과 하천을 더럽히는 오염원이었고, 바다에 버려졌으며, 이윽고 해양투기마저 금지되면서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그러나 새옹지마, 축산분뇨가 자원으로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처치 곤란한 존재가 아니라 이용 가능한 자원으로 거듭난 것이다. 화학비료가 없던 시대 최고의 농사꾼이던 가축분뇨는 이제 미래농업으로 주
“가축분뇨, 농업에 귀중한 ‘자원’”가축분뇨가 최고의 거름이던 시절이 있었다. 가축분뇨가 땅으로 돌아가 토양을 기름지게 하고, 그 땅 위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자연순환농법이 자연스럽게 행해졌다. 그만큼 가축분뇨가 농사의 귀한 자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금은 가축분뇨가 환경오염원으로 낙인찍히며 처치 곤란한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박강순 회장은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자연순환농법의 핵심인 가축분뇨가 우리 농업에 있어 ‘귀중한 자원’임이 자명한데,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은 배제된 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만 내몰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가축분뇨를 이용해 생산된 퇴비와 가축분뇨발효액 등이 농경지에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다 해도 소비자에게 품질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농업인들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또 그만큼 농업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죠. 농산물이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수확후 관리기술을 높이고 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김인식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소비자가 국내 농식품 선택토록 기술력 집중”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이하 협회)는 그동안 수확후 관리기술을 선도하며 수확후관리 전문단체로 공고히 자리매김해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김 회장이 협회의 수장이 되며 거는 기대가 더욱 커졌다. 그가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지난 7월 17일 취임한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5일 농업전문지 기자단과 만났다. 취임 이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라 청장은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높은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대적인 흐름과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우선순위를 설정,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려 14년 만에 농진청 내부 출신이 청장으로 승진해 안팎에서 라 청장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라 청장은 1957년생으로, 1976년 농림부 9급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농진청 농약연구소, 연구운영과장,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농업과학원장 등 농진청 요직을 두루 거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무엇보다 라 청장은 농심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소비가 급감하면서 유통시장이 마비 수준에 이르렀다. 더욱이 소비자 외면 현상이 심각해 언제쯤 소비가 살아날 수 있을까 기약조차 없어 암울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 중 전국 2천여 계란 유통인들도 깊은 시름에 잠겼다. 국민들에게 신선한 계란을 공급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온 이들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생업까지 위기에 놓여 막막한 실정이다.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그간 정부와 (사)대한양계협회를 상대로 농장단위에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농장 단위에서 양질의 계란을 생산
닭고기산업 리딩기업 ㈜하림이 동물복지 닭고기의 산업화를 꽤하고 2026년까지 농가 조수익 2억8천만원 달성 등 새로운 도전 과제를 내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지난 21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 소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리딩기업은 남들이 시도조차 못하는 분야를 개척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면서 “하림은 동물복지산업과 농가 조수익 달성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 반드시 실현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은 지난 2006년 농가 평균 조수익이 1억1천만원에 불과했던 것을 10년만인 2016년 1억8천만원까지 끌어올렸다. 당시 업계는 조수익 1억8천만원 달성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겼으나 하림은 이를 현실로 입증했다. 하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1937년7월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시작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창립 80년을 맞았다.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원유수급불안에 유제품 수입개방 파고까지,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 입장에서도 녹록치 않은 현재와 미래다. 송용헌 조합장은 유제품 다변화와 서울우유 구성원들의 시대적 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다음은 일문일답.80주년을 맞은 서울우유는 국내 낙농산업 발전과 궤도를 같이 해왔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면. 국내 우유 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함께 커피 및 기능성 음료에 잠식을 당하면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우유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 우선 B2B 거래물량 확대와 가공유의 라인업 확대, 유가공품을 활용한 디저트 전문 까페 등을 오픈해 서울우
“고객들의 쉼없는 요구를 충족시키고 품질 향상과 임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도계장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닭고기산업이 다시한번 품질 경쟁시대를 펼칠 수 있도록 불을 지펴볼 계획입니다.” 사조화인코리아 이창주 대표는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 소재 김제도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축 도계장 건립에 대한 필연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1년 축산업에 뛰어든 사조화인코리아(이하 사조축산)는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축산업계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사조축산의 의지는 낡은 시설로 인해 늘 발목이 잡혀왔다. 고객들의 주문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도계 시설 낙후로 인해 난감한 상황이 매번 반복돼 왔던 것. 이 대표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