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이 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과 태기산컨트리클럽 등지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아골드’이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 출시기념회에서는 골프장 그린키퍼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아골드’EC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아골드’EC 처리 현장을 논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아골드’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다. 행사에서는 아골드 원제사인 바스프 관계자가 원제
동물약품 분야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약 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물약품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공유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 산업 발전방안 등이 모색됐다. 특히 정부가 ‘K푸드+수출확대 추진본부’를 출범한 가운데 동물약품을 포함한 농식품·바이오산업 수출을 집중 육성·지원한
전국 각지 호두 재배농가들이 한데 뭉쳐 사단법인을 추진하고 나섰다. 호두 재배농가들은 지난 5일 충남 논산시 소재 미래호두산업에서‘사단법인 대한호두협회 발대식’을 갖고 올해 안에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8곳의 도지회장 및 당연직 이사를 선출하고 2주후에 임시 이사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규정·사무관리 규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여전히 엉터리 묘목 업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현실에서 농가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사단
지난해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정책(선제·신속·정확·편의성)을 도입해 고객 만족 강화에 나선(서비스 컴퍼니) 대동이 이달 말까지 전국 8개도·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 를 진행한다. 3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대상 기종은 트랙터·승용이앙기·콤바인 등으로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을 교체해주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까지 무상이다.이와 함께 자사 트랙터 HX1300·1400의 경우 지난해 구매한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며 무상으로 총 12가지 필수 점검을 제
경농이 지난달 중순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대표 원예기술 박람회‘그린테크 암스테르담 2023’에 참가해 네덜란드 온실 전문기업 가콘 네타핌(Gakon Netafim)과 국내 첨단온실 산업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가콘 네타핌은 이스라엘 관수 시스템 1등 기업 네타핌과 70년 역사의 네덜란드 온실 전문기업 가콘의 합작사다. 네타핌이 2021년 4월 시설원예 분야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 높은 작물 생산을 위해 가콘을 인수했으며, 지금까지 110여 국가에 첨단온실 건설했다.경농에 따르면 가콘 네타핌은 기후와 프로세스 제어 분야 선두업
하우스의 동절기 난방과 작물의 광합성 촉진을 위한 탄산시비를 겸하는 한국코로나(주)(대표 최재용)의 복합가스히터 팜케어가 지난달 30일에 개최된‘2023 충남 딸기농업인의 날’행사를 통해서 지역 딸기 시설재배 농가들에게 이목을 받았다.한국코로나(주)는 이번 제품 전시를 통해 500여명의 지역 딸기 농가들에게 일명 대포라고 불리는 기름난방기 보다 우수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LPG 복합히터 팜케어를 각인 시켰다.정웅석 이사는“국내 단동 및 연동형 시설재배 하우스에 최적화된 탄산시비와 동절기 난방 2가지 기능을 하나로 특
팜한농이 3일 한국화학연구원과‘작물보호제 신물질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영국 연구원장과 김무영 팜한농 대표 등이 참석했다.팜한농과 화학연구원은 전 세계 밀, 옥수수, 콩, 벼 재배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저항성 잡초에 효과적인 신물질 제초제와 저항성 해충에도 강력한 약효를 발휘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살충제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팜한농은 북미, 유럽 등 여러 국가의 농작물 재배환경과 시장에 적합한 제형 기술을 연구해 화학연구원과 함께 신물질 보호제를 개발하고, 국내와 해
㈜팜스코가 50년 성장 역사에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 농장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지난달 14일 S1본부를 시작으로, 21일 S3본부가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행사에서 팜스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 컨소시엄인 SVC(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가 구제역 벌크 백신의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SVC는 지난 2013년, 국내 구제역 방역 일선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조달하고자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및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기존 계약이 올해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구제역 방역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
오는 7월 5일부터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신제품)와 지난해 6월 이후 생산된 중고품(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에 대해서 농기계 신고제가 시행된다.농기계 신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로서 판매자는 해당 농기계를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제원·판매 이력 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농기계 신고제는 체계적으로 농기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 1월 14일 농업기계 촉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판매자의
트랙터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지난달 26일 김제에서 트랙터의 부속작업기 기업 ‘랜드 솔루션'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재호, LS엠트론 사장, 선광주 랜드솔루션 대표이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산업통상자원부 김제 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 등 내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랜드 솔루션’기업은 지난해부터 LS엠트론이 국내 작업기 생산업체인 웅진기계와 트랙터 작업기 생산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해 세워진 기업이다. 이 기업은 김제 자유무역 지역
경농(대표 이용진)은 스마트팜사업부문이 ‘스마트팜 전문센터’ 를 구축하고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팜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5일에 알렸다.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은 지난해 스마트팜 통합브랜드인‘시그닛(SIFNIT)’을 내놓고 올해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스마트팜 전문센터’를 구축했다. 경농은 지난 3월 말에 김제 미래농업센터에 스마트팜 전문센터를 세우는 동시에 유수의 스마트팜 전문기업 8곳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팜 보급과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역량이 뛰어난 전문기업을 선발했으며, 선
SG한국삼공(대표 한동우)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농업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펼친 ‘사람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새참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손편지, 이메일, 영상편지, 인터넷접수 등을 통해 많은 사연이 접수돼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새참 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수상자 3명은 한국삼공 고객관리팀에서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응모
농업법인 보람이 자사가 개발, 특허를 가진 ‘벼 수매통’을 모방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충남 보령시에 본사가 있는 보람은 지난 2018년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벼 수매통과 유사한 제품을 A업체가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이 업체를 상대로 법원에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걸어 재산권 보호에 나섰다.이에 대전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문봉길 부장판사)는 A업체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난 3월 판결했다.재판부가 A업체에 내린 가처분 결정은 보람이 생산하는 벼 수매통의 형태를 모
사료에 지방 성분 첨가는 가축에 필수지방산 공급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촉진하고, 메탄가스의 생산량을 저감시킨다. 또 가루사료의 외관 개선과 가공 사료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하지만 지방 첨가 제품은 품질의 변이, 취급불편, 수급 불안 등의 문제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효율적인 제품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씨티씨바이오는 가축의 지방 성분 소화를 돕는 지방 유화제 사료첨가제 ‘몰리스터(L·HL)’를 최근 출시하고,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세미나를 통해 제품의 효능을 소개했다. ‘에너지 이용의 새로운 해법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2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의 최신 발생 동향과 관리법 등을 공유하는 ‘2023 BIAH PRRS Colle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양돈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국내 수의사와 동물약품대리점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강연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본사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루시 프로스트,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수,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 중앙동물병원 조상욱 원장, 한국베링
매년 벼 생육이 불량한 논 지점에서는 출수·등숙이 부진하다. 그 원인은 모내기 당시 논바닥의 균평 작업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논바닥의 높이가 높은 곳은 물에 잠기지 않아 모가 제때 성장하지 못하고, 보식 후에도 생육이 안 된다. 이곳은 결국 잡초 발생과 웃자람 등으로 생육이 부진하다. 논바닥의 높이가 낮아도 문제다. 물의 깊이가 평균보다 높아져 모가 거의 잠기게 되어 이 또한 생육이 부진해진다. 이곳은 질소질 비료·제초제를 제때 주더라도 약제의 효과가 크게 떨어져, 벼의 정상적인 성장이 어렵다. 벼 수확량에서도 논바닥이 너무
에스비신일(주)의 ‘플루퀸200 액’은 플루메퀸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제이다.플루메퀸은 우리나라에서 닭과 돼지 및 어류의 장염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양계에 허가된 유일한 퀴놀론제 항생제이다. 주요 작용기전은 세균 DNA의 복제기능을 저해해 살균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그람 음성균에 높은 항균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닭의 대장균증과 살모넬라는 대표적인 그람음성균으로, 설사와 폐사율을 증가시켜 농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세균감염증이다. 따라서 초생추에 ‘플루퀸200 액’을 적용할 경우 대장균과 살모넬라를 예방해 계사를
필리핀에 한국농기계 전용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는 역점으로 두고 있던 필리핀 내 한국농기계 공단 설립을 위한 협조사항을 필리핀에 제안했다.농기계 조합은 지난 6일 필리핀 말라카낭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김신길 이사장이 필리핀의 농업기계화 기반 조성을 위한 한국의 농업기계화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현지 농기계 전용공단 조성시 기대효과와 지원사항(인프라 제공, 투자 인센티브, 한국공단 입주업체 생산제품 보호장치 등)에 대해 설명했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 때 고객이 더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법정 노동(근로)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이 방치되고 있다. 평소와 다르게 임대사업소는 농번기 때에는 주 5일 근무 40시간을 넘어 특근(평일 추가근무, 토·요일 추가 근무) 시간까지 합치면 주 52시간을 넘어서고 한 달에 최대 50시간 이상까지 초과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임대사업소 모 관계자는 “농번기 때에는 평일 특근은 물론이고 토·일요일에는 평일처럼 일을 해야 한다” 면서 “주 52시간은 남의 일 같다. 낮이고 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