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균형 잡힌 영양과 함께 간편성까지 갖춰 인기인 ‘피플러스’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소비자를 모집한다.헬시플레저 열풍으로 단백질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오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다양한 ‘피플러스’ 제품을 선보였다. ‘피플러스’ 제품으로는 단백질 파우더 ‘프로틴플러스’와 ‘닭가슴살 단백질 바’가 있으며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이 공통으로 들어간다.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손후진)와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류욱하)가 경상북도 컴포스트 계분의 활용과 비료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경상북도청, 영천시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이 성과를 내기 위해 △축분비료의 수출 지원 활성화 △수출물류비지원 △축분비료 실증시험 및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도지회)는 최상품의 계분 컴포스트 수급 및 계약을, 주식회사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키 위해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등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 준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정부에서 추진 중인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이 다시 한번 계류됐다. 한우산업 보호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여야 양쪽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 심의를 실시했다. 2년 6개월째 국회에서 계류 중이던 수입위생조건안이 최근 프랑스·아일랜드로부터 개방 압박이 심해지면서 다시 상임위인 농해수위 전체회의의 안건으로 오른 것이다. 그러나 농해수위는 심도 있는 심사가 필요하다며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안건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 및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올해 15개 지역에서 내년에는 3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수혜자가 올해 25,000명에서 내년에는 90,000명으로 3.6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우유바우처란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5,000원,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정부는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0일까지 전국 소 농장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선 근육주사를 접종하는 다른 백신들과 달리 피하주사를 접종하는 럼피스킨병 백신은 소를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접종 난도가 높아 오는 10일까지 제대로 접종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말까지 럼피스킨병 백신 400만 마리 분량을 긴급 도입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을 활용해 백신접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분야별 전문가 5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소개 및 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한우자조금 사업내용 보고, 일본 와규 수출 전략과 시사점을 살펴보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는 ▲이석태 前포항축협조합장 ▲여정수 前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황성구 前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이지웅 現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 ▲최성호 現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등 생산 및 학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복지 축산농가와 도축장 및 운송차량 관리자를 대상으로 동물복지 농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교육을 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동물복지 축산인증제도의 근거가 되는 ‘동물보호법’의 최근 개정사항 공유를 위한 ▲동물복지 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을 포함했으며, 복지농장 운영 시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물복지축산물 유통 및 소비 촉진 사례 ▲국제곡물 동향과 사료 가격 전망 ▲동물복지농장 주요 이슈 및 해결사례 ▲동물복지농장 생산비 절감방안 과정을 신설했다.교육은 대전광역시(11월 1일), 전라북도
최근 5년간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액이 5천1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5년여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보상액은 총 5천156억 원으로 집계됐다.ASF 발생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2019년 36만4천839마리(14건), 2020년 4천940마리(2건
2023 구제역 백신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국산 구제역 백신 산업화를 위한 정부 주관 부서인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민간 주체인 ㈜에프브이씨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제역 백신 연구 동향과 구제역 백신의 국산화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우선 구제역백신연구센터는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O형 보은주와 A형 연천주 등으로 구성된 근육접종용과 피내접종용 2가 시험 백신을 이미 개발했다. 이를 포함해 국내 발생주와 외국 발생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에서 유산을 유발하는 선천성 기형(반전성열체)의 원인이 되는 유전 마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1960년대 미국 내 대표적인 홀스타인 씨수소 혈통인 치프는 육종 역사상 번식력이 가장 뛰어났다. 그러나 유산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유전자 ‘APAF1’ 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약 50만 건의 자연유산을 초래한 사건이 있었다.국내 젖소의 송아지 유·사산 관련 정확한 개체에 관한 통계가 보고된 바는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포유류 질병 진단 실적을 참고하면, 소의 유·사산 건수가 2020년 158건, 202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8,61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330원 수준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이는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한우장터’에서는 이보다 더 할인된 가격(1등급 기준 100g당 등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축산물 HACCP 농업인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HACCP 신규 및 연장을 위한 의무교육(4시간) 시 농림축산식품부지정 교육기관이 전국 6개에 불과해 의무교육 참석을 위한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컸으나 이번 축산물 HACCP 농업인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각 권역에 위치한 유통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조합원들의 편의성이 증진됐다. 정성진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HACCP 농업인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조합원에게 주도적인 교육실시가 가능해졌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정부의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지난 24일 서울스퀘어에서 하림 서불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박수성 생산본부장, 이보엠텍 박춘식 대표이사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환경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MOU가 체결됐다.이번 협약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온실가스를 감축코자 한 배경과 함께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관리기법 공동연구
동물복지 선도하는 화이트미트 전문기업 참프레가 2023년 동물복지 인증 가치 소비 FESTA 에 참여해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 소비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공유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국립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프레는 대한민국 최초 육용계 동물복지 인증기업으로써 초대받았다.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동물복지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참프레의 동물복지 제품 시식과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익산 관광열차의 여정에 함께하고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적극 참여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21일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천년사랑 열차(임시 관광열차)’가 하루동안 운영됐고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풍물 공연으로 시작해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하림 치킨로드 견학,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하림은 익산대표기업으로, 익산지역 농가·단체·기업이 함께 만들어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가금농가들의 폐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업계는 아무런 대책 없이 폐업하는 농가에 대해 최소한의 폐업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지난 2020~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총 231건이 발생했으며,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약 4천385만 수의 조류가 살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일상화된 고병원성 AI로 농가들의 폐업도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화천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연중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접경지역 등 16개 발생 우려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합동으로 점검반(5개반, 11명)을 편성해,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 경기 김포·파주·연천·포천, 강원 철원·화천·인제·고성, 인접 위험시군인 강원 춘천·홍천·양양과 최근 야생멧돼지 남하로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경북 안동·청송·영덕·의성을 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촌진흥청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를 통해 10월 19일부터‘무항생제 한우 기록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이하 축사로)는 가축의 사육부터 출하관리까지 농장 경영자료를 농가 스스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다.그동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인증을 신청하려면 가축구입, 사료공급, 동물약품 사용, 처방기록 등 인증에 필요한 7개 항목의 경영자료를 1년 이상 기록·제출해야 하다 보니 농가가 많은 양의 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축단협 5대 주요 국정감사 요구사항’을 지난 4일 발표했다.축단협은 5대 주요 국정감사 요구사항으로 ▲TRQ(저율관세할당)수입을 통한 축산물 수급정책 개선 ▲축산자조금 승인 지연 및 자율성 보장 개선 ▲사룟값 상승에 따른 추가대책 마련 ▲전략작물 직불(하계조사료) 사업 지원 확대 ▲자연 재난에 따른 축산 재해대책 개선 등을 꼽았다.축단협은 TRQ 수입과 관련해 정부가 물가안정이라는 명목으로 TRQ 수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