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외부인사를 승진심사위원에 포함시키는 ‘개방형 심사제’를 통해 최근 승진자를 확정한데 이어 업무성과가 낮은 부서장과 팀장급 보직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농어촌공사는 최근 실시한 승진심사에서 교수와 중앙부처 인사담당 공무원, 전문컨설턴트 등 외부인사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개발형 승진심사제&rsq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기업 경영선진화 방침에 따라 지사 통폐합에 나서면서 통폐합 대상이 된 지역의 농민과 자치단체, 해당 지사의 노조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농어촌공사는 전국 93개 지사를 82개 지사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대해 지역농민들과 자치단체, 노조 등은 “지사를 축소, 통폐합하면 물관리 등 대농민 서비스질이 떨어질 것
농협중앙회가 공명선거 실시를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이번 특별 대책은 올 3월말까지 전국의 468개 조합이 조합장 선출선거가 실시될 예정으로, 합법적이고 공정한 선거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되는 것.농협은 우선 이달 20일까지 중앙본부 및 일선 조합에서 공명선거 대책위원회를 일제히 개최토록 하고, 언론 등을 통해 공명선거 실시를 당부하는 공익 광고
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에서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한국가금학회지’가 구랍 25일자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등재지’ 선정은 국내의 학술지 중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학술지를 말하는 것으로, 향후 가금학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가금업계
한국농어촌공사가 구랍 22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09 감사인 대회’에서 최우수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5월 ‘부패제로(Zero) 건강기업’이라는 감사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과 함께 ‘부패비리 척결 예방반’을 운영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갈무리하며 ‘2009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연구, 농촌지도사업 등 농촌진흥청의 핵심사업 성과가 소개됐다.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는 지난 17일 본청 ‘녹색혁명의 산실’(대강당)에서 기자단, 소비자단체, 농업인단체, 농과계 대학장,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총 4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금품·향응제공율 또한 3년 연속 ‘제로’를 기록했다.이번 평가를 통해 aT는 5년 연속 국가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3년 연속 준정부기관 중 1위를 달성하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공동으로 ‘농림수산식품 분야 변화창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진청, 산림청이 지난 1년간 협력을 통해 창출한 성과 중 우수사례 발표회, 변화관리 추진성과 전시, ‘훌륭한 일터 만들기’관련 세미나 등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올해 추진한 ‘2009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성과 보고대회를 갖고 유공자와 우수 시범마을에 대해 시상했다.‘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희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전국 276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성과대회에는 운동을 선도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미국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 등에서 실시한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현지에서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지 한식당에 종사하는 경영주, 조리사, 기타 종업원 등 572명을 대상으로 한식 세계화 성공사례 및 마케팅 전략, 한식 전통 조리법과 메뉴개발, 푸드 스
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구역을 조정하지 않거나 준설토 운반비용을 과다 산정해 1천400여억원의 사업비가 낭비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과 금강 등 하천 주변 농지를 중심으로 경지정리, 용수로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사업 때문에 구역을 조정해야 하는 3개 구역의 경지정리 사업을 종전 계획대
대학 및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농업·농촌에 대한 뜨거운 탐구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KREI 논문경진발표대회’는 농업관련 분야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정책을 발굴해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
전남 해남군 소재 영산강 간척지에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4일 전남 영산강사업단에서 한빛들(주), (주)장수채, 삼호용앙(주) 등 3개 농업회사 및 해남군과 영산강지구 농어업회사 건립 협약식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농업 경쟁력강화 부문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농어업회사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26일 2010년 우수축산물브랜드로 53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사후관리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인정된 것이 4개 브랜드.소시모는 축산과학원, 축산물등급판정소, 종축개량협회, 축산물HACCP기준원 등과 공동으로 직접 현장에 나가 우수 축산물을 찾은 결과, 품질관리와 고품질, 위생 안정성, 브랜드관리 등에서 고
버섯산업 대표조직으로 결성된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지난 26일 공식 출범했다.버섯생산자연합회는 이날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대표조직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버섯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버섯 수급안정 대책, 자조금 사업 등 버섯의 생산·유통·가공·수출·연구 등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중추조직으로서 역할을 할 계획
한국농어촌공사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물관리 업무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중 평균 84점을 받아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업인 만족도는 지난해 83.8점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논에 물을 공급하기 전에 미리 농업인에게 알려 주는 급수예고제의 경우 95점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www.eat.co.kr)의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평균 13.75%의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세계 최초의 농수산물 인터넷 도매시장인 사이버거래소는 지난 7월에 문을 연 뒤 친환경·명품 농산물을 일반 소비자에게 파는 기업-소비자 거래(B2C)를 해오다
서울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2일부터 15까지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앞 광장에서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00여 곳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 기능성 쌀, 친환경 명품쌀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품종보호 분쟁 관련 상담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품종보호 상담센터’가 지난 5일 국립종자원 내에 개설됐다.종자원은 ‘신품종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품종보호 관련 분쟁에 대한 조정과 중재를 위해 기존 ‘육종가 지원센터’와 ‘종합민
국립종자원은 올해산 벼 보급종 종자수매를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수매할 벼 종자는 ‘일미’ ‘호품’ 등 25품종이며, 지난해 27,742톤보다 11%가 늘어난 29,547톤이다. 종자수매는 포장검사와 순도·수분·발아율·종자전염병 등 품질기준을 검사 합격품만 수